야구심판
양성과정
TOP

명지뉴스

2025년 AI·DX 기반 교육혁신 성과공유회’ 성료… 미래 교육의 청사진 제시

2025.12.01 Views 25

- 11월 27~28일 양일간 명지전문대학 및 은평구 평생학습관서 개최
- 지자체·정부기관 연계 AIDX 교육 성과 공유 및 글로벌 동향 파악
- 우에노 게이조 니시큐슈대 부총장 초청 특강 등 250여 명 참석 열기
 
명지전문대학이 주관한 ‘2025년 AIDX(인공지능·디지털전환) 기반 교육혁신 성과공유회’가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명지전문대학과 은평구 평생학습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지자체 및 정부기관과 연계하여 진행된 AIDX 교육의 성과를 확산하고, 미래 평생학습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교육계 관계자, 학생, 지역 주민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해 AI 시대의 교육 혁신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성과공유회는 크게 ▲AIDX 교육 프로그램 운영 우수 사례 발표 ▲지자체 협력 모델 성과 보고 ▲글로벌 평생학습 동향 특강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실무 중심의 AI 인재를 양성해 온 구체적인 사례들이 소개되어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장 큰 호응을 얻은 순서는 해외 석학 초청 특강이었다. 우에노 게이조(Ueno Keizo) 일본 니시큐슈대학 부총장이 연사로 나서 ‘AI 시대의 일본 평생학습 최신 동향’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우에노 부총장은 일본의 고령화 사회와 디지털 전환이 맞물린 평생교육의 실제 사례를 소개하며, 한국 사회가 나아가야 할 평생학습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권두승 총장은 “일본 평생교육 분야의 권위자인 우에노 게이조 부총장을 모시고 글로벌 교육 트렌드를 논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성과공유회는 우리 대학의 AIDX 기반 교육 혁신 성과를 확인하는 동시에 국제적인 시각을 넓히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하며, “AIDX 기반의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지전문대학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은평구, 서대문구 등 지자체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글로벌 교육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평생교육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