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전문대학(총장 서정선)은 지난 2019년 11월 18일(월) 15:00에 본관 2층 세미나실에서 “2019년 서대문구 특성화 프로그램(과정명 : 드론활용지도사 2급 자격증 취득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교육과정은 지난 9월 개설하여 드론에 관심 있는 서대문구 거주 25세 이상 주민 및 인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드론이론 교육 및 실습교육 등을 진행하였으며, 총12회 중 9회 이상 교육을 이수한 24명의 수강생이 수료했다.

수강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91.6%가 이번 교육에 만족하였으며,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수업이 드론에 대한 이해를 도왔으며, 실제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종류의 드론을 직접 조종해 볼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는 의견과 함께 12회로 구성된 교육기간이 짧게 느껴져 심화과정도 개설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 등이 나왔다.

과정 운영을 담당한 곽남윤(정보통신공학과 학과장) 교수는 “이번 드론 활용지도사 2급 자격증 취득과정에 서대문구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던 만큼 다음 해에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서대문구 주민들에게 드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장차 경력단절여성에게는 방과후 강사로의 취업을, 청년들에겐 드론 축구 감독 및 코치로 D-sports 산업 진출의 희망을, 시니어(55세 이상)들에겐 드론축구 심판으로 새로운 도약을 통해 상생과 협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의 기반을 다져갈 수 있도록 정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