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전문대학과 한국야구위원회(KBO),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0기 야구심판양성 일반과정 수료식이 2019. 1.27(일) 오후 5시 명지전문대학 사회교육관 예배실에서 거행되었다.

이날 수료식 행사에는 명지전문대학 평생교육원장(이형묵 교수, 컴퓨터정보과), 야구심판학교장(김호인, 한국야구위원회) 및 KBO 심판위원장(김풍기, 한국야구위원회) 등 관련기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2009년 개설 이래 연 1회씩 올해로 10기를 맞는 야구심판양성과정은 야구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총 10주간의 일반과정과 아마추어 및 사회인야구 심판을 대상으로 하는 5주간의 전문과정으로 나뉘어 야구의 전문적 지식과 기술, 국제적인 안목과 인격을 겸비한 심판을 양성, 공정한 판정을 통한 클린베이스볼을 실현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야구심판양성과정은 전문과정 교육생 54명중 52명, 일반과정 교육생 150 명 중 147명에게 수료증이 교부되었으며, 일반과정 수료자 중 선수출신 및 성적이 우수한 9명은 향후 약 3주간 총 90여 경기의 아마추어 야구 연습경기에 심판으로서 실전 참가시켜 한국야구위원회 및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등의 단체 소속 심판으로 채용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아울러 제11기 야구심판양성과정은 오는 2019년 10월중 공고 예정이다.